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임스 헌트 (문단 편집) == 기타 == * 은퇴 이후에는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특유의 거침없는 언변으로 [[거성]] 스타일의 해설로 인기를 끌었다. 1993년 45세의 이른 나이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사망할 무렵 그는 여자친구에게 청혼을 할 예정이었다. * 1978년 이탈리아 그랑프리 레이스 스타트 직후 발생한 사고 현장에서 [[로니 피터슨]]을 불붙은 로터스 78에서 끄집어낸 장본인이다. 당시 드라이버들이 포메이션 랩을 마치고 그리드에 정렬하기도 전에 스타트 신호가 발령되었는데,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리카르도 파트레제]]가 헌트의 앞으로 무리하게 끼어들었고, 헌트는 이를 피하려다 피터슨과 충돌했다. 하필이면 피터슨은 당해 현역 섀시인 로터스 79가 아닌 전년도의 로터스 78을 타고있었고[* 피터슨의 로터스 79는 이탈리아 그랑프리 연습주행 중 전손됐고 여분의 섀시는 관리가 덜 된 78뿐이었다. [[로니 피터슨]] 문서 참조.], 이는 더 심한 다리부상을 야기했다. 레드 플래그가 뜨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날 숨을 거두고 말았다. 헌트는 마샬들이 후방의 드라이버들을 살피러 간 동안[* 사실 사고 직후에는 의식도 있던 피터슨보다 머리에 타이어를 맞아 의식을 잃은 비토리오 브람비야의 상태가 더욱 심각했다. 다행히도 브람비야는 오랫동안 혼수상태에 있다 1년 뒤 회복하여 복귀할 수 있었다.] 피터슨의 곁에서 피터슨의 시선을 처참하게 망가진 다리에서 돌리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조사 후 어떤 드라이버에게도 과실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헌트는 파트레제를 곱게 볼 수 없었을 것이다. 사실 파트레제는 이전부터 과격한 드라이빙으로 말이 많았다. [[리카르도 파트레제]] 문서 참조.] * 한편으로는 수려한 외모와 능수능란한 잠자리 스킬(...)로 '''F1의 [[플레이보이]]'''로도 유명한 인물이다. 항상 빠지지 않는 수식어가 '''5000명의 여자와 [[성관계|몸을 섞은]] 남자'''. 시즌 챔피언을 결정짓는 1976 시즌 마지막이자 16라운드인 일본 그랑프리, 폭우로 레이스가 지연되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 같았으면 초조하게 레이스를 기다렸겠지만 헌트는 그 와중에 일본 미녀를 꼬셔서 개러지에서 관계를 가지고 있었더라는 일화도 있다. 70년대에 F1 드라이버 하면 누구나 떠올렸던 개성 강한 이미지를 가장 충실히 현현한 인물이기도 하다. * F1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아내였던 모델 수지 밀러와 배우 [[리처드 버튼]]이 얽혔던 이혼 스캔들로 유명하다. 1975년 버튼은 이미 아내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사이가 완전히 어긋난 시기에 같이 휴가 겸 [[스위스]]에 갔다가 역시 쉬러 와있던 헌트-밀러 부부와 만나게 됐다. 밀러와 헌트는 결혼한지 1년 밖에 안 됐을 때였다. 버튼과 밀러는 바로 눈이 맞았고 헌트가 경기 때문에 스위스를 뜨자마자 바람피기 시작했다. 버튼은 이혼을 빨리 진행시키려고 헌트에게 100만 달러를 줬는데 이미 헌트는 헌트답게 밀러에게 벌써 질려있었고 버튼이 주는 돈을 감사히 받으며 재빨리 이혼 도장을 찍었다. 사실 헌트의 다큐를 보면 헌트는 이미 결혼 준비를 할 때부터 밀러와 결혼하기로 한 걸 후회했던 모양이다. 그러나 진행이 너무 많이 돼있어서 취소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테일러 역시 버튼과의 결혼생활은 이미 끝났다는 걸 공감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혼에 빠르게 동의했다. 그래서 두 부부가 깨졌는데도 실질적인 피해자는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사건 당시엔 '무려 그 헌트가 훨씬 나이 많은 유명 배우 때문에 아내에게 버림 받았다'는 언론 프레임이 매우 강했다. 몇 년 뒤 밀러는 전아내 엘리자베스 테일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버튼과도 이혼하게 된다. 그리고 밀러는 다시 한 백만장자와 재혼해 [[미국]]에 정착했는데, 이 남편과도 헤어졌는지 2013년 [[스페인]] [[이비자]]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는 근황이 마지막으로 보고되었다. * 영화 [[러시 : 더 라이벌]]에선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가 열연을 했는데, 경기 시작 전에 구토하는 버릇이나, 전처인 수지 밀러와의 결혼과 이혼, 챔피언에 등극하기 까지의 과정~~과 틈만 나면 붕가붕가를 하는 장면~~을 잘 그려내서 호평을 받았다. [[분류:영국의 포뮬러 1 드라이버]][[분류:모터스포츠/관련 인물]][[분류:1947년 출생]][[분류:맥라렌 F1 팀/은퇴, 이적]][[분류:1993년 사망]][[분류:심장마비로 죽은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